검색결과5건
연예

종영까지 단 2회 ‘킬힐’ 끝없는 욕망 전쟁 최종 라운드만 남았다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둔 ‘킬힐’이 긴장감을 늦출 수 없는 재미를 보여준다. tvN 수목드라마 ‘킬힐’이 마지막까지 반전을 거듭한다. 욕망을 향한 세 여자의 사투가 어떤 결말을 가져올지 궁금증이 커진다. 지난 방송에서 우현(김하늘 분)은 현욱(김재철 분)을 손에 넣기 위해 선전포고를 감행했다. 옥선(김성령 분)은 모란(이혜영 분)의 친자가 정현(윤현수 분)이라는 충격적인 진실을 밝혔다. 최종회를 앞두고 배우들의 열정이 담긴 미공개 컷이 공개됐다. 공조와 대치를 오가는 우현, 모란, 옥선의 감정선은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키며 보는 이를 완전히 몰입하게 했다. 김하늘은 탐욕을 좇는 우현의 극단적인 내면 변화를, 이혜영은 기존 공식에서 벗어난 인물 모란의 카리스마와 절제미를 밀도 있게 그려냈다. 김성령은 반전의 두 얼굴을 선보였다. 수많은 비밀을 움켜쥔 옥선의 반전은 김성령의 연기력이 더해져 후반부를 폭발시키는 핵심이었다. 김재철, 정의제, 문지인, 전노민, 한수연 역시 마지막까지 활약하며 욕망 전쟁의 최종 라운드를 쫄깃하게 만들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 김재철은 모란과의 날 선 대치로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정의제는 우현을 향한 달달한 눈빛을 보인다. 여기에 깨알 같은 웃음을 선사했던 문지인, 갈등의 열쇠가 된 전노민, 그리고 끝없는 소유욕의 ‘매운맛’ 캐릭터 한수연까지. 미공개 컷으로도 드러나는 이들의 존재감이 극의 결말을 어떻게 반전시킬지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다. 점차 밝혀지는 진실 속에서 우현, 모란, 옥선은 어떤 선택을 할지, 반전의 결말을 앞둔 ‘킬힐’은 20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서가연 인턴기자 2022.04.18 10:10
연예

'킬힐' 김하늘, 정의제와 비밀 회동‥이혜영에 역전 성공할까

복수전을 위한 김하늘의 팀플레이가 시작된다. tvN 수목극 '킬힐' 측은 13일 김하늘(우현)을 중심으로 뭉친 정의제(준범), 문지인(성우), 김효선(안나)의 비밀 회동을 포착했다. 여기에 유니(UNI) 홈쇼핑으로 복귀한 김하늘을 박수로 맞이하는 이혜영(모란)의 모습은 긴장감을 더한다. 지난 방송에서 김하늘은 가온 홈쇼핑으로의 이적은 물론 예전의 방송사고까지 모두 이혜영의 술수였음을 알게 되며 분노에 휩싸였다. 이에 김재철(현욱)을 완벽히 사로잡으며 복수전을 예고하는 그의 모습은 더욱 짜릿해질 사투를 기대케 했다. 유니 홈쇼핑을 장악하기 위한 작전에 속도를 높인 이혜영. 그러나 이혜영의 속내를 꿰뚫고 있는 김성령(옥선)이 그에게 선전포고를 날리면서 전쟁은 다시 예측 불가의 국면으로 들어섰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정의제과 문지인, 그리고 뒤이어 나타난 김효선의 비밀 회동이 궁금증을 더한다. 이 자리의 주인공은 역시 김하늘. 앞서 이혜영을 향한 적개심으로 공조를 예고했던 김하늘과 김효선. 복수전의 본격 개시를 예감케 하는 네 사람의 만남이 흥미를 자극한다. 이어진 사진 속 유니 홈쇼핑으로 컴백한 김하늘의 모습도 포착됐다. 이전의 그 어느 방송보다도 강렬한 조명 아래서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모두가 불가능할 거라고 했던 복귀를 실현시키기까지 그에게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그를 궁지로 몰아넣었던 장본인인 이혜영은 이 광경을 빠짐없이 눈에 담고 있다. 김하늘에게 행운을 빌어줬던 그때처럼, 매서운 눈빛과 함께 박수를 보내는 그의 모습이 의미심장하다. 복수들이 뒤엉키며 더욱 첨예해진 싸움, 그 끝에 웃을 단 한 명이 누구일지 이목이 집중된다. 오늘(13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킬힐' 11회에는 김재철을 등에 업고 정면 돌파를 펼치는 김하늘의 모습이 그려진다. 제작진은 "이혜영의 빈틈을 잡아챈 김하늘은 또 한 번의 역전승을 노린다. 위기를 타파하는 그의 정공법이 짜릿하게 그려질 것"이라고 전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4.13 11:55
연예

‘킬힐’ 김하늘, 파격 단발 변신→홈쇼핑 무대 컴백

‘킬힐’ 김하늘이 홈쇼핑 무대로 돌아온다. tvN ‘킬힐’측이 우현(김하늘 분)의 달라진 분위기를 공개했다. 이와 함께 준범(정의제 분)과 성우(문지인 분)를 소환한 모란(이혜영 분)의 모습도 공개돼 그의 새로운 계획에 궁금증이 높아진다. 지난 방송에서 우현은 딸 지윤(정서연 분)을 위해 다시 일어섰다. 여기에 모란은 우현에게 관심을 보이는 사장 현욱(김재철 분)을 끌어들여 욕망 전쟁에 불을 제대로 지폈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는 문제의 삼자대면 속 우현과 모란의 모습이 담겨 있다. 불신으로 가득한 우현과 알 수 없는 표정의 모란 사이 신경전이 예사롭지 않다. 또 다른 사진 속 우현의 변신도 흥미롭다. 단발로 자른 머리와 결연한 표정에서 우현의 달라진 각오가 느껴진다. 과연 흑화한 우현이 어떻게 그려질지 본방송이 궁금해진다. 그런가 하면 프랑스 명품 브랜드의 수석 디자이너 필원(강지섭 분)과 새로운 계획에 착수한 모란의 모습은 호기심을 자극한다. 모두가 어려워하는 모란을 앞에 두고도 여유를 잃지 않는 필원에 반해 준범과 성우는 긴장감 역력한 모습을 보인다. 수석 디자이너 필원과 ‘실세 PD’ 준범, 그의 부사수 성우까지. 드림팀이 모인 이유가 무엇일지 이목이 집중된다. ‘킬힐’ 3회는 오늘(16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3.16 10:11
연예

‘킬힐’ 이것이 ‘킬링’ 포인트다! 앞으로가 기대되는 이유

드라마 ‘킬힐’의 주역 김하늘, 이혜영, 김성령이 색다른 욕망 전쟁의 문을 강렬하게 열었다. tvN 수목드라마 ‘킬힐’이 욕망 전쟁에 뛰어든 세 여자의 강렬함을 선보이며 뜨거운 반응을 끌어내고 있다. 시청자들을 열광하게 한 ‘킬힐’의 킬링 포인트를 짚어봤다. 우선 김하늘, 이혜영, 김성령의 팽팽한 연기력 격돌이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몰락하는 쇼호스트 우현의 내면을 집요하게 보여주는 김하늘과 냉철한 카리스마를 지닌 모란을 완벽히 소화한 이혜영은 숨길 수 없는 존재감을 보여준다. 김성령 역시 다면적인 캐릭터인 옥선을 눈빛과 표정만으로 압도한다. 각기 다른 욕망의 세 사람이 어떻게 부딪힐지, 팽팽한 긴장감이 드라마의 관전 포인트다. 또한 카메라 너머 홈쇼핑 세계의 리얼리티를 완벽히 구현한 점 역시 호평을 끌어내고 있다. 오너 현욱(김재철 분), 홈쇼핑 PD 준범(정의제 분), 사회 초년생 PD 어진(박소은 분) 등 다양한 연령대와 성격의 인물들이 보여주는 고단한 홈쇼핑 세계는 보는 이들을 공감하게 하는 것은 물론, 홈쇼핑이라는 낯선 풍경에 대한 흥미를 유발한다. 마지막으로 아직 밝혀지지 않은 세 여자의 비밀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 “이렇게 닮았는데. 왜 난 몰랐지”라는 모란의 우현에 대한 의미심장한 감상은 두 사람 간의 숨겨진 비밀을 예고한다. 욕망이 곧 약점이 되고 비밀이 패가 되는 전쟁에서 세 사람의 판도라 상자는 언제 열리고, 어떤 파장을 불러일으킬지 모두를 주목하게 한다. 한편 tvN ‘킬힐’은 매주 수목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서가연 인턴기자 2022.03.14 11:35
연예

"욕망과 사투"…'킬힐' 김하늘·이혜영·김성령 홈쇼핑 전쟁

세 여자의 뜨거운 전쟁을 예고한다. 2022년 상반기 방송 예정인 tvN 새 드라마 ‘킬힐’ 측은 지난 14일 대본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킬힐’은 홈쇼핑에서 벌어지는 세 여자의 끝없는 욕망과 처절한 사투를 그린다. 성공과 질투에 눈먼 이들의 무기 하나 없는 전쟁 드라마가 밀도 높게 펼쳐진다. 오를수록, 높을수록 탐하고 싶어지는 욕망과 권력. 이를 둘러싼 세 여자들의 뜨겁고도 격정적인 이야기가 짜릿한 재미를 선사한다. 무엇보다 김하늘, 이혜영, 김성령이 펼칠 불꽃 튀는 연기 전쟁은 최고의 관전 포인트. 여기에 ‘검법남녀’ 시리즈, ‘군주-가면의 주인’ 등으로 장르를 넘나드는 연출의 힘을 보여준 노도철 감독과 탄탄한 필력의 신광호, 이춘우 작가의 만남은 기대를 끌어올린다. 대본리딩에는 노도철 감독과 신광호 작가를 비롯해 김하늘, 이혜영, 김성령, 김재철, 정의제, 문지인, 한수연, 박희진 등 주요 출연진들이 모여 빈틈없는 열연을 펼쳤다. 먼저 김하늘은 ‘탑’을 꿈꾸는 UNI 홈쇼핑의 패션 쇼호스트 우현으로 몰입해 시선을 끌었다. 한순간 좌절을 맛본 우현은 성공을 향한 꿈틀대는 욕망으로 흑화하기 시작하는 인물. 김하늘은 복잡다단한 우현의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풀어내 감탄을 자아냈다. 김하늘은 “기존에 맡았던 캐릭터와는 다른 느낌이다. 새롭게 보여드릴 수 있는 부분이 많을 것 같다"고 전했다. 이혜영은 평사원에서 UNI 홈쇼핑의 부사장이 된 신화의 주인공이자 살벌한 마녀 모란으로 분해 명불허전 연기력을 선보였다. 자수성가한 모란은 실수를 용납하지 않는 완벽주의자에 그 속내를 좀처럼 읽을 수 없는 인물이다. 이혜영은 특유의 카리스마로 좌중을 압도, 모란 캐릭터를 완벽하게 구축했다. 이혜영은 “대본을 처음 받았을 때 도전을 받고 있다는 걸 느꼈다. 정신이 번쩍 났고, 도전해보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김성령은 태생부터 하이클래스이자, UNI 홈쇼핑의 간판 쇼호스트 옥선으로 분해 존재감을 과시했다. ‘엔젤 옥선’, ‘마더 옥레사’라는 별명이 붙을 만큼 후배들에게 존경받는 인물이지만 그의 진심은 베일에 싸여있다. 매 작품 변화무쌍한 캐릭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김성령. 완벽한 모습 뒤에 감춰진 옥선의 비밀스러운 욕망과 상처를 섬세하게 그려낼 그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김성령은 ‘인물들의 패션’을 관전 포인트로 꼽으며 “각 인물을 표현하는 컬러, 스타일 등이 볼거리가 될 것”이라고 귀띔했다. 캐릭터들의 다채로운 매력과 관계성을 살려낼 ‘믿보배’들의 호흡 역시 빼놓을 수 없다. UNI 홈쇼핑 사장이자 사람을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용병술의 달인 현욱을 맡은 김재철은 여유로운 본 투 비 재벌의 모습을 그리며 몰입도를 더했다. 주목받는 배우 정의제는 UNI 홈쇼핑의 PD이자 미래 실세로 통하는 준범을 연기한다. 후진 없는 반골 기질의 UNI 홈쇼핑 신입 PD 성우 역의 문지인과 사랑 대신 파트너십으로 맺어진 현욱의 아내 신애를 연기하는 한수연은 개성 강한 캐릭터로 극의 다채로움을 배가시켰다. 여기에 푸드 쇼호스트 다비 역의 박희진까지 합류, 극을 한층 풍성하게 채울 전망이다. ‘킬힐’ 제작진은 “김하늘, 이혜영, 김성령을 비롯해 이름부터 신뢰감을 높이는 배우들의 시너지는 완벽 그 이상이었다. 배우들의 열연은 치열하게 움직이는 캐릭터들을 생동감 있게 완성했다. 무엇보다 지독하게 얽혀들고 거침없이 충돌할 세 여자의 욕망 전쟁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1.15 20:58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